전체 글41 시카고 생활기 - 비대면 진료를 받다 요 며칠 빈뇨 증상이 있어 겨울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갈 수록 빈도수가 훨씬 심해지고 통증이 심해져서 찾아보니 방광염 각이었다. 게다가 휴일낀 주말이라 어쩌나 싶었음. 학생 보험을 들었지만, 미국 의료제도의 악평을 워낙 많이 들었던지라 부랴부랴 의료보험약관을 읽어봄. 그러던 와중, 비대면진료인 Teladoc이 보험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함. 24시간 대응이 가능하지만, 내가 병원을 가야겠다고 맘 먹었던 시간이 새벽2시이고 약국도 9시에 여니까, 가장 빨리 상담이 가능한 7시 45분을 예약함. 진료시간 10분전에 waiting room에 접속이 가능하고, 시간이 되면 의사가 등장한다. 방광염 증상을 설명하니 7일치 항생제를 처방해주었다. 진료상담은 2분 컷이었음. 약국 오픈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존버를 한 후,.. 2024. 1. 24. [마이애미 여행] 렌터카 빌려 키웨스트로 이동하기 전의 단상 마이애미의 겨울은 따스하다. 왜 미국인들이 겨울에 마이애미에 가는지 알 것 같다. 낮에는 따스하다 못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지만 습하지 않아서 일광욕하기에 최적이다. 바닷물은 오히려 차가운 편임. 동남아는 습해서 밖에 있는 것 자체가 불쾌해서 오래 있기가 힘든데, 여긴 그렇지 않다. 그리고 온도도 25~28도 안팎이라 애초에 매우 쾌적한 온도임. 운이 좋게도 내가 마이애미를 방문했을 때에는 마이애미 버스노선 재정비 중이라 대중교통이 모두 공짜였음! ㅎ 리프트는 메시 그래피티보고 리틀하바나로 이동할 때 딱 한 번 탔음 (셀프 쓰담ㅋㅋ). 물론 그러다보니 구글맵이나 애플맵 모두 매우 부정확했지만, 그래도 배차간격이 나쁘지 않았음. 다만, 사우스비치는 낙후된 느낌이 강한 오래된 휴양지 느낌이 강했다. 좀더 깔.. 2023. 12. 24. [마이애미 여행] 마이애미에서 먹은 것들 2 나이먹고 셤공부하려니 너무 힘드렀다.... 방학기간 동안 폭풍 블로그 업데이트를 약속하며.. 더 기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계속 써봅니다. 5. Joe's Stone Crab - 차가운 게찜..ㅋㅋㅋ 마이애미 오면 무조건 먹어야 된대서... 급한대로 늦은 시간대로 예약하고 감. 그런데 매우 비추임ㅋㅋㅋㅋㅋㅋ 저 집게발 5개가 프리택스 90달러대였나... (택스, 20% 강제 팁 생각하면 ㅋㅋ) 게다가 차가운 게찜이라... 게의 풍미가 그렇게 인상적으로 다가오지도 않음. 킹크랩이 훨배 맛있음..ㅋㅋ 사이드로 시킨 매쉬포테이토랑 크림스피니치 먹을만 했음. 4시쯤에 쿠바샌드위치를 먹었기에 크게 배고프지 않아 저정도 시켰는데, 웨이터가 약간 눈치도 줬음.. 이걸로 모자랄 거라며ㅡㅡ 뭐 암튼 레스토랑 자체가 굉장히 .. 2023. 12. 24. 글로벌 올리브영 해외배송 구매후기 한국에서 상당히 많은 화장품을 쟁여왔지만, 많이 못가져온게 마스크팩.. (귀찮아서 안할 줄 알았음..ㅋㅋ) K-Beauty가 생각보다 핫하고, 여기저기 한장씩 나눠주다보니 어느덧 몇장 안남았음 ㅜㅜ 아마존에서도 메디힐, 아비브 등등 꽤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가격이.. 네.. 한국 가격 생각하면 절대 못삼. 그렇다고 한국에서 사서 보내라 하기엔 ems가격 생각하면 한국가족의 번거로움 포함 걍 아마존에서 사는게 나음. 그러던차에 올리브영이 해외배송을 하는 것을 알게 됨. 물론 국내 가격보다 비싸지만, 할인제품으로 이거 저거 쿠폰 먹이면 그래도 아마존보단 싸게 살 수 있어서 지름. 마스크팩이랑 요즘 한국에서 난리났다는 리들샷도 구매! 배송은 DHL로 오는데 주말포함 5일정도 걸린듯. 공짜로 패치도 껴줌..ㅋㅋ.. 2023. 11. 24. [마이애미 여행] 마이애미에서 먹은 것들 1 식도락대마왕이 엄선한 마이애미 맛집리스트ㅋ 대부분 성공하였음. 1. Ceviches by Divino - 페루음식 숙소를 Mid-beach쪽에 잡아서 숙소 근처에 평점이 좋길래 저녁을 해치우러 감. 페루음식인 세비체, 밥요리, 일식 퓨전인 듯한 롤 등을 팜. 세비체는 숙성한 물회?같은데 신선함이 느껴졌고 한국인 입맛에 맞고, 저 토마토해물밥도 준수하였음. 화이트상그리아는 맛있었지만 상당히 비싸서(잔당 $14 정도) 굳이 시킬 것까진 없음. 추천지수 4/5 2. Cafe Americano - 아침/브런치 이름이 약간 장벽이었지만 사우스비치에 넘쳐나는 브런치카페 중 평이 제일 좋았음. 야외석바이브가 상당히 좋았으나 서버가 남미이민자인지 영어를 잘 못하기도 하고 액센트가 넘 심해서 쪼꼼 힘들었음 (강제 팁 2.. 2023. 11. 23. [마이애미 여행] 에르메스 마이애미에서 느낀 점 얼마전 갔었던 Hermes in the Making 때도 느꼈지만(추후 포스팅 예정), 여지껏 미국의 에르메스에서의 경험은 한국 소비자들이 얼마나 호구인지 절감하게 해준다. 이번 땡스기빙기념으로 마이애미에 놀러왔다. 마이애미 소비세가 시카고 소비세보다 3%는 싸길래 에르메스를 들려보기로 함. 한국에선 색깔무관하게 재고만 있으면 산다는 팝아슈를 사고 싶어서ㅋㅋㅋ 일단 여긴 직원이 1:1로 붙지도 않고 오히려 오든지 말든지임..ㅋㅋ사진이고 동영상이고 다들 엄청 찍음. 전혀 제지 안함ㅋㅋ.. 가방사진 못찍게하려고 디스플레이로 매장내부 구경못하게 막아두는 우리나라 매장과 상극..ㅋㅋ 심지어 나는 린디에 맬 트윌리샀을 때 매는법좀 찍겠다니까 그것도 좀 싫어했었음.. wtf직원은 내가 요청한 재고를 찾으라 정신이 .. 2023. 11. 19. 이전 1 2 3 4 ··· 7 다음